재난 구호 현장에 ‘드론봉사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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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전염병 방제·구호품 전달 등에 투입 위해 발족
제주적십자사는 7일 비대면으로 드론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제주적십자사는 7일 비대면으로 드론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일 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제주적십자사 드론봉사단(단장 강경흠)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론봉사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대면 구호 활동의 제약을 극복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다양한 구호 활동을 위해 창설됐다.

강경흠 단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구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찾아가서 이재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드론자격증을 취득한 재난대응 봉사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드론을 띄워 재난 현장 확인과 전염병 방제 활동, 고립지역 구호물자 전달, 실종자 수색 등을 펼치게 된다.

 

 

▲농협 제주본부,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7일 본부 주차장에서 범 제주농협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주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전KPS㈜제주사업소, 후원금 전달

한전KPS㈜제주사업소(소장 안한근)는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구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미희)에 희망터전 만들기 후원금 792만원을 전달했다.

 

 

▲한라중 학부모회, 장애인가구 위해 김치 기부

한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6일 행복한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0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 500㎏을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전달했다.

 

 

▲제주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인증패 전달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문경종)은 지난 6일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강동일씨 가족에게 병역명문가 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강동일씨 가족은 3대에 걸쳐 9명이 총 240개월 동안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제주지역 병역명문가는 현재 169가구에 917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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