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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아인체육대회 11~13일 경남 양산서 열린다(출처: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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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10 10:24 조회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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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아인들의 체육대회 '제18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11~13일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양산시, 양산시의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서 주최,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과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7개 시도 233명(선수 166명, 임원·관계자 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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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17회 대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못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재개되는 대회다. 기존 10개 개최 예정이었던 종목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간 밀접 접촉 종목(태권도, 유도)을 제외한 게이트볼, 배드민턴, 슐런, 탁구, 볼링 총 5개의 종목만 치러진다.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후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방역과 안전을 대회 최우선 목표 삼았다.

선수 및 임원·관계자는 전원 48시간 이내 PCR 검사 결과 인증 후 대회장 입장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 인원 제한, PCR 검사 확인, 발열 체크, 무관중 경기 등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전국농아인체육대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안전한 대회 개최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농아인 체육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면서 "안전 속에서 공정한 경쟁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고 대회 준비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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