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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시청권 보장 위해 선진적 장애인 방송(출처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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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2-15 10:32 조회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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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수어방송 도입 화면

CMB(대표이사 김태율)가 장애인들의 시청권 보장을 위해 선진적 장애인방송을 실시한다.

CMB는 청각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달하고자 염홍철의 사람과 세상, 김영진의 집대성, 집중토론, 김화영의 이슈 앤 이슈 등 총 4개 프로그램(13일 기준)에 수어방송을 도입해 편성하고 있다.

CMB는 지난 2017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선진적 장애인방송 시범사업에 선정돼 섹션뉴스에 수어통역사 화면을 확대해 방송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 중계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진행하는 등 선진적 장애인 방송을 실시한 바 있다.
 

김화영의 이슈앤이슈 수어방송 도입 화면

선진적장애인방송은 시청각장애인이 보다 쉽고 정교하게 방송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선진적 품질의 장애인방송을 제작해 방송하는 것으로 기존 16분의 1크기로 제공되던 수어통역 화면을 전체화면의 절반 크기로 확대하거나, 방송 출연자별로 수어통역사 배치 등 청각장애인이 방송을 보다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것이다.
 

집중토론 수어방송 도입 화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고시한 장애인방송 비율은 케이블방송사(SO)의 경우 2018 년도 자막방송 70% (367,920분), 화면해설 7% (36,792분), 수화통역 4% (21,024분)를 의무방송 시간으로 고시했다.

이에 CMB는 2018 년도 기준 장애인 자막방송 70.1%, 화면해설 13.3%, 수화통역 6.4%로 장애인 방송 비율 기준치를 해마다 충족시키며 장애인들의 시청권을 확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TV시청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출처] 중도일보(2019. 2. 14./한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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