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애인중 중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중장애인에게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활동보조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중 인정등급 2등급 이상의 판정을 받은 자 또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이며, 이번 달 31일까지 거주지 읍. 면. 동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추가시간 지원은 1인 월 20시간으로 지원기준은 본인이 정기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 혼자서 거동이 불가능 할 경우, 중복장애가 있는 경우로 서비스제공기관인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분기별 제공기관 모니터링 실시, 현장 지도점검, 불편사항 확인 등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사회복지과(전화 760-2392)로 문의하면 된다.

출저 -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