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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어 사용 환경 현주소는?(출처: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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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26 17:29 조회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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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29일 수어연구 세미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개선방안 논의

제주지역 수어 사용 환경의 현주소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2021년 수어연구 세미나-제주지역 수어 사용 현황 및 수어 환경 개선 방안'을 개최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우정 제주도농아복지관 특화사업팀장이 '제주지역 수어 사용 현황 및 수어 환경 분석에 따른 시사점'에 대한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홍연숙 제주한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지정토론에서는 부현철 제주도수어통역센터 사무국장의 '제주지역 수어통역서비스 활성화 방안',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의 '수어 환경 개선을 위한 디지털 기술 개발과 활용', 노선영 노선영교육문화연구소 대표의 '농인과 수어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방안' 등이 진행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지만 수어를 언어로 사용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은 여전히 의사소통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수어 사용자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 개선 방안이 도출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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