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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장애인 권익옹호교육 운영(출처: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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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11-23 13:27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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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기 범죄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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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7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권익옹호교육은 생활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권익이 침해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금융사기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기범죄의 세계 △로맨스스캠 범죄수법 △로맨스스캠 등 피싱 범죄를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요령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복지관은 특히 각종 정보에 취약해 범죄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중증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현장강사 고은호 경위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문성은 제주도농아복지관장은 "청각장애인은 듣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에서 소외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피싱 범죄에 대한 정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범죄 피해에 쉽게 노출이 돼 금전적 피해를 받을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알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해

장애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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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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