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21.07.27 09:49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24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청각장애아동부모님 10여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아동 부모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힐링 교육은 청각장애자녀양육과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신미희 니하예술심리상담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마음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실에서는 양육자와 동반한 아이들을 위한 자녀돌봄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강의 종료 후 자녀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행복한 우리집 꾸미기'활동시간도 마련됐다.

복지관은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에도 청각장애아동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