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기’, ‘나이 깎기’(10살 내려드리기)

- 4월 넷째 목요일 오전 9시~11시까지 진행되는 이미용서비스가 드디어 어르신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픈 했습니다.

-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는 4. 28(목) 도내미용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외도지역의 고령어르신 27명의 머리손질을 도와주셨습니다.

이번 재능기부 봉사는 외도지역 고령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 위치한 헤어짱 미용실 원장님외 5명의 자원봉사자 원장님들이 참여하여, 매달 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커트를 끝내고 나오시는 어르신들 중에는, “사람은 안 이뻐도 머리를 자르니 곱다.”, “젊었을 때나 멋을 냈지만, 지금은 정리만 깨끗하게 해도 충분해”, “선생님들이 얼마나 잘 다듬어 주는지 고맙고 감사하지요”라고 하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였다고 하시며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오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주신 원장님은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이미용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활력과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껴요.” 라며 참여소감을 밝히셨습니다. 

- 앞으로 진행되는 이미용서비스는 일대일 맞춤 컷트를 통해 나를 아끼고 나를 가꿀줄 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