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지원인력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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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지원인력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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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지원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헤드라인제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지원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총5회에서 걸쳐 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지원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주최하고 제주도농아복지관과 KASLI한국수어통역사협회(협회장: 안석준)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과정은 시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지원이 가능한 인력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에티켓 △시청각장애인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한국 시청각장애인의 해외 활동 사례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사례발표 △햅틱시그널 및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메시지 전환 등으로 이뤄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실시함은 물론 위와 같은 시청각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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