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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 실시(출처: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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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13 17:32 조회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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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 실시

제주 지장협, 제주여행 장애인 이동권 향상 기대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8-13 14: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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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화 키트 셰어링 사업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강인철 협회장, 이하 제주지장협)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전동화키트 셰어링’ 사업의 제주권역 연계기관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권역 전동화키트 대여는 오는 9월 3일부터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휠셰어 홈페이지(www.wheelshare.kr)를 통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전동화키트는 꼬리부착형, 조이스틱형 등이며 항공편 적재가 가능한 모델로, 1회에 최대 국내 10일, 해외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장소는 제주공항 도착 1층 5번 출구 실내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강인철 협회장은 “제주권역에도 전동화키트 셰어링 사업을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며, 제주로 관광을 오는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인철 협회장은 "전동화키트 셰어링이란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들에게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동휠체어에 전동유닛을 부착해서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전동화키트 셰어링 홈페이지(www.wheelshare.kr)와 전화(1670-7988)를 통해 할 수 있다. 

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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