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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보접근 취약계층 시각, 청각언어 장애인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홍보 강화(출처:위클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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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3-11 17:31 조회3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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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정보접근이 어려운 시·청각언어장애인에게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서비스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5일부터는 매일 11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합동브리핑’에 수어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사례자가 보건소나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했을 때 실시간 영상통화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시각장애인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 농아복지관 및 농아인협회 등에 마스크 3,000개와 손세정제 1,500개 지원 했다. 3월 중 2차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발병 및 의심 시 행동요령을 수어 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하고 1339콜센터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유선통화와 문자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을 비롯해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사전에 연락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및 대구·경북지역 방문자를 확인 후 의심사례자 정보를 취합해 자발적 격리를 진행하고 장애인복지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시·청각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대응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장영석 기자 etc@one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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