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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장애 비하 언어(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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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누리 작성일19-04-22 09:54 조회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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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9278078&memberNo=5246326&vType=VERTICAL 

꿀 먹은 벙어리’, ‘장님 코끼리 만지기등 우리가 쉽게 쓰는 속담이나 관용어구에는

의외로 장애를 비하하는 표현이 많이 들어갑니다.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이 많이 이루어진 요즘, 과거 잘 쓰여진 말이라고 해도 사회적 시각이 바뀌면서 더는 쓰지 말야아 할 표현이 많습니다.

 

무심코 사용하지만,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드는 표현,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꿀 먹은 벙어리는 말문이 막힌, 말을 못하는 등의 표현으로 바꿔 쓸 수 있고,

장님 코끼리 만지기또한 주먹구구식, 일부만 알면서 전체를 아는 것처럼 등으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장님’ ‘벙어리등이 가진 장애 비하의 뉘앙스 때문입니다.

눈먼 돈이라는 관용적 표현 또한 주인 없는 돈으로, ‘외눈박이 방송편파방송으로 바꿔 쓰기를 권유합니다.

 

장애를 앓다라는 표현 또한 장애를 질병이나 결함으로 여기는 표현이기 때문에 장애를 가지다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4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는데요, 무심코 써왔던 말이 장애인들을 불편하고 불쾌하게 만들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장애인 비하 용어를 대체하는 적절한 표현들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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