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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복지예산, 사각지대 해소에 대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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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8-10 09:37 조회3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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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억 투입 63개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복지관 등 건립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확대

 

내년 제주도 사회복지예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대거 투입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8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도행정시 실무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년도 사회복지예산 확충방안 워크숍을 열고 내년 주요 복지사업 63개 확충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된 내년 주요사업은 제주형복지.5060.개별결정사업 등 내년 추진결정사업 37건(574억원)과 제안사업 23건(230억원), 국정과제 사업 2건(62억원) 등 866억원 규모의 63개 사업이다.

 

신규 사업의 경우 △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어린이집 이용아동 급간식비 지원 △요보호아동 지원사업 확대(아동급식비 지원) 등 31건(603억1400만원)이 결정됐다.

 

특히 △저소특층 특별생계비 지원 △장애인활동지원 도비 추가 지원 △5060 고령친화정책 모니터링단 △노인일자리 증가 △기초연금 인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민간 가정어린이집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등 32건(262억8600만원)의 기존 사업도 확대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이번 토론한 사업들에 대해 내용을 구체화하고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날 "사회복지분야 각종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실천 및 현장행정 강화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출처: 제민일보(2017.8.9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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