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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순풍'연내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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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8-07 10:02 조회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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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2억3000만원을 확보해 2018 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대상에 연내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 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 주거지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사업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도내 사회적 약자 가구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사각지역의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는 사회적 약자 3만7680가구 전체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2만9699가구(78%)에 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2018 년 보급 대상인 620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금년내로 조기에 보급 할 수 있게 돼 연내 도내 모든 사회적 약자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이 보급될 예정이다.

 

제주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해 화재피해를 막은 사례는 모두 42건으로 1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헤드라인 제주(2017.8. 7. / 홍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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