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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제주 645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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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1-04-08 조회수 13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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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 645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파악 중
5일 제외하고 이달 들어 연일 확진자 나와 ‘최근 1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2명 꼴’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제주 645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제주 645번 확진자 A씨는 제주도민으로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 A씨는 지난 6일부터 몸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7일 오후 4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8일 오후 1시경 최종 확진 통보됐다.
❍ 제주도는 현재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 중이다.
❍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분리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 A씨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 특히 A씨가 확진판정 이전까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종합 병원을 오가며 근무를 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1개 병동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 제주도는 해당 병원과 긴급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병원 의료진과 방문자 등에 대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한편, 1명의 신규 확진으로 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45명이다.
❍ 제주에서는 이달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에만 총 224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명(4.2~4.8, 18명 발생)이다.
❍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5명, 격리 해제자는 620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 가용병상은 총 414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348명(확진자 접촉자 112, 해외입국자 2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