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어방송채널 수어강사 고영산입니다.

일상생활수어배우기 5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지명수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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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 도의 수어표현은 전국적으로 농인들 사이에서 표준지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지역의 마을 이름도 지역의 특색을 띄는 수어로 이미 만들어져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이러한 지명이 아직 익숙지 않기 때문에 지명 수어를 모를 경우 지문자를 사용 하여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이라는 수어를 잘 모를 때 ㅅ ㅓ ㅇ ㅜ ㄹ처럼 지문자로도 가능합니다.

 보통 고향을 말할 때 “내 고향은 제주도예요” 아니면 동네 이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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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내 고향은 제주도 수어를 배우겠습니다.

 “제주도” 수어는 한라산과 깨끗한 바다를 표현하는 수어입니다.

  제주도 수어는 “산” 과 “바다”, 두 개의 단어를 함께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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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라는 수어는 두 개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낳은 곳” 라는 뜻이죠, 우선 “낳다”를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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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다, 출산을 나타내는 동작입니다.

 ​수어는 오른손을 가슴 앞에서 약간 내리다가 멈춥니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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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수어를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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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곳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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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문장 기억하시죠?

​나의 고향은 제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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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