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교장 배종철)는 11일 청각․언어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1,000,450원을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에 전달하였다.
 외도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이루어진 전달식에서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 은 “학생들의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들어준 후원금은 청각ㆍ언어장애인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외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 즐거운 학교․행복한 가정 만들기 축제’를 실시하였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경제활동 프로그램으로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