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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출처: 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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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19 17:28 조회3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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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시청각 중복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1억4000만원 투입 점자정보단말기 지원… 전담인력 확보

백금탁 기자  승인 2020.08.18.

제주특별자치도는 시청각 중복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전국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시청각 중복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2019.6.12.)에 따라 제주농아복지관을 통해 시청각 중복 장애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억5000만원에 이어 올해 1억 4000여 만원을 투입해 시청각 장애인 전용 서비스 지원실과 보조기기교육실 등을 조성했다. 또 점자정보단말기, 입체복사기, 독서확대기, 점자스마트워치 등 각종 기자재를 구입해 비치했다. 아울러 시청각 중복 장애인 실태조사 및 복지 관련 연구개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전담인력 3명도 확보했다.

시청각 중복장애인을 위한 주요 사업 실적은 ▷도내 시청각장애인 현황 파악(835명) ▷실태조사 및 욕구조사(63명)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사례관리(761명) ▷복지자원 정보 제공 및 연계(68건) ▷발달교육 프로그램 운영(연 270명) ▷의사소통 지원인력 양성(22명) ▷시청각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4회) 등이다.

도는 전문적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 등 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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