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소통공간 언론속의 복지관

언론속의 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2019 농아인문교육 개강(출처 : 헤드라인제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0-08 09:57 조회240회 댓글0건

본문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이달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2019 농아인문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라는 부제목에 따라 △유배문화와 제주도 △음식으로 만나는 유배 △영화로 만나는 유배 △제주의 신들을 만나다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 △제주를 방문한 이방인들 △제주의 장사와 명인들 △이야기로 만나는 사자정어로 구성돼 있다.

복지관은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장으로 제주유배 문화 등 다양한 인문교육 활동을 하고 있는 양진건 교수와 제주의 신화, 역사 등 다양하게 연구해 활동하는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 김진철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다.

교육 신청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청각언어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제주도내 청각언어장애인으로 수어통역사가 배치돼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제주'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아인문교육담당자(전화 064-711-9094~6, 영상전화 070-7947-7472)에게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2019 농아인문교육 '이야기로 만나는 제주'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제주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나아가 관심을 높여 인문에 대한 소양을 넓힘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2019.10.07./김재연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