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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양성 집중 과정(출처 :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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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0-07 11:55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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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와 설리반의 동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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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레보리조트 등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양성 집중과정」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마레보리조트 등에서 “헬렌켈러와 설리반의 동행처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 양성 집중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KASLI한국수어통역사협회(협회장 안석준)와 공동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시청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집중과정>의 1차 과정으로, 전문 수어통역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시청각장애인의 이해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 사례 ▲촉수화를 활용한 통역 방법 ▲시청각장애인 안내법 ▲햅틱시그널 활용하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사례발표 등의 이론교육과 라온주 ▲제주살레카페에서 체험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사는 내년 4월에 2차과정으로 개최될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역량강화 집중과정에서 의사소통 지원인력으로 활동함은 물론, 사회 각 영역에서 시청각장애인의 눈과 귀가 돼 의사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뉴스제주(2019.10.02./박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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