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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간 언론속의 복지관

언론속의 복지관

장애 극복 위해 도전하며 소통하는 감성의 무대(출처 ;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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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1-20 11:58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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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제7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 성황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 1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도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가온누리장애인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제주도농아복지관의 가온누리장애인예술단 라온제나 밴드와 난타팀이 공연을 선보였고 '극단 달리는 몸짓 공장'(대표 강지수)의 마임 공연과 갈중이 부르스 밴드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라온제나 밴드 공연에서는 청각장애인단원들이 자신들의 부모와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마음을 수어로 노래하는 등 관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청각장애인도 소리예술 분야인 음악을 통해 마음속 내면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당당히 세상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는 라온제나 밴드와 난타 단원들의 발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제민일보(2018. 11. 19./송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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