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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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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3-26 17:45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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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년을 주기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해 노숙인생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장애인복지관 부문은 전국 2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6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전국적으로 희소한 청각장애인전문복지관으로서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성은 관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복지 기관으로서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종사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11년도 첫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지난 2014년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2018.3. 26./서한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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