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아복지관, ‘제주지역 농아복지 전문가 수련대회’ 진행

제주도농아복지관은 농아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5일 ‘제주지역 농아복지 전문가 수련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제주도농아복지관과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산화지회 등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모여 전문성 강화와 상호교류 등을 통해 농아복지의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1부에는 청와대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의 ‘청각언어장애인의 정치참여와 권리 증진’을 주제로 강연을 했고, 농아인·농아복지 업무 종사자의 고충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2부에는 임직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제주도농아복지관과 한국농아인협회 제주협회는 제주지역 농아복지 종사자간 계속된 관계유지를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출처: 장애인신문(2017.10.31 / 하세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