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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각언어장애 이야기하자"...농아콘텐츠 공모전 6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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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20 15:30 조회1,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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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수화 (이승희, 박인성).<헤드라인제주>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오원국)은 13일 농아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농아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각언어장애를 이야기하자'를 주제로 올해 처음 개최한 농아콘텐츠 공모전은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르나 형식에 구애 없이 청각언어장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공모했다.
 
10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모한 결과 카피와 디자인, 시, 수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여 편이 접수됐다.
 
관련 전문가 3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수화를 재치 있게 표현한 캘리그래피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상장과 상금 30만원(1명)이 수여됐다.
 
우수상 2명에는 상장과 상금15만원, 장려상 3명에는 상장과 상금 8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심사를 맡았던 김태수 위원(제주에바다농아교회 담임목사)은 "주제나 형식이 포괄적이라 접수된 작품이 적어 아쉽지만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다음 공모전에서는 좀 더 깊이 있고 풍성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www.deafwel.or.kr) 게재 및 농아복지관의 다양한 사업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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