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은 세계화에 대응하는 역량있는 수화 구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 공통 수화인 국제수화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수화교육 초급반 과정"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현재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국제수화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변은정 전 세계농아인연맹청년회 이사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는 한국 수화를 사용하는 농인, 수화통역 업무 종사자, 한국수화교육 고급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5만 원, 교재료는 3만 4천 원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7월 1일(금) 오후 5시까지
팩스(064-711-9097)이나 이메일(deafwel@deafwel.or.kr), 혹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도농아복지관 전화(064-711-9094~6)또는 영상전화(070-7947-7472)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