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소통공간 언론속의 복지관

언론속의 복지관

2015 제주도농아복지관 복지공감아카데미 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2-18 16:47 조회368회 댓글0건

본문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12월16일(수) 청각·언어장애인 사회서비스 실태 제 조명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복지의 길을 묻다!」 2015. 제주도농아복지관 복지공감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하였다.
 
금번 복지공감아카데미는 청각언어장애인 및 의사소통장애인들의 사회서비스 참여의 길을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복지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의 기조강연「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이용실태 현황을 통해 비추어 본 장애유형별 사회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제주한라대학교 홍연숙 교수의 좌장 및 3섹션 주제발표, 종합 토론 등의 열띤 토의가 이루어 졌다.
 
기조강연에 나선 윤상용 교수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발굴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시하면서 특히 중증장애인이 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급외자 돌봄서비스, 휴식지원서비스 등의 사회서비스가 신규 발굴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제주도농아복지관 김혜란 사무국장은 「도내 청각언어장애인 생활실태 조명 및 향후정책 과제」주제발표를 통해 도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현실의 진단하였다. 그리고 향후 정책 과제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건강도모를 위한 보건의료·복지를 결합한 서비스 자원망 개발 필요 ▲도내 산업체 현황 분석을 통한 장애특성별·연령별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필요 ▲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보장을 위한 종합복지포털이 운영되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강태완 단장,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권오형 사무국장의 주제발표가 이루어 졌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이 주관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금번 복지공감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사회서비스 사업에서 소외되어지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 및 의사소통장애인들의 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