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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수어연구 전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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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12-17 19:43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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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수어연구 전국 세미나 개최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09:53   0면
        
    
2015 수어연구세미나 단체사진.jpeg
▲ 11일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제주도농아복지관의 ‘2015 수어연구 세미나’ 모습. 사진제공=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의소리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지난 11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한국수어연구방법 및 지역별 수어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15 수어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주제는 ‘한국수어 연구방법 및 지역별 수어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정해졌다. 이날은 한국수어말뭉치기반조성 및 시범구축연구프로젝트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홍성은 박사, 한국수화학회 강주해 부회장, 충청남도수화통역센터지원본부 한현심 실장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제주에서는 제주도농아복지관 김혜란 사무국장이 <제주도농아복지관 수어연구 사례를 중심으로한 지역별 수어연구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수화언어 수집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국에 모인 농인과 수화전문가들은 제주도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에서의 수화언어 연구가 지역별로 활발히 이뤄지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수화언어 수집 개발과 서비스 제공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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