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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로 이야기 하기

수화로 이야기 하기

늦가을 단풍보다 아름다웠던 <인생예찬 자서전 출판기념회> 행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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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익옹호팀 작성일14-11-28 18:34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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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로고.JPG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5월 부터 시작한 <인생예찬> 자서전이 지난 2014년 11월 26일(수) 출판기념회에서
드디어 세상에 공개 되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는 길었고 어르신들 가슴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풀어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많은 고생 끝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옛기억을 더듬으며 한자한자 정성들여 글을 써주신 우리 어르신들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번도 빠짐없이 수업에 참석하며 늘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셨던  허동회어르신,
마음속 아픈 얘기로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던 마음씨 좋은 강춘심어르신,
가장 가슴아픈 이야기로 같이 눈물나게 만들었던 인내의 여왕 이은주 여사님,
기억안낭 모르켜 하시면서도 글쓰기에 정성들이시던 우리 멋쟁이 신사 김승완 어르신,
집필과정중에 남편을 잃는 슬픔을 겪으시면서도 끝까지 집필작업에 참여해주신 우리 긍정의 조희구 어르신,
박봉의 강사료를 받으면서도 글쓰기 작업에 정성을 쏟아주신 집필강사 강은미 선생님,
참된 글쓰기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며 자서전 감수작업을 도와주시고 흔쾌히 축사를 써주신 고정국 선생님,
어르신들의 원고 타이핑을 도와주고 수업에도 함께 하며 작업을 도와준 우리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좌주연, 정경미, 신태희, 홍희정, 박유리 선생님,
어르신들의 가족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멋있게 찍어주신 마음씨 좋은 봄 스튜디오 박호정 사장님.
출판기념회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돋보일 수 있게 멋있고 예쁜 한복을 아주 저렴하게 빌려주신
고마운 참멋 한복가게 사장님,
저렴하게 행사장을 대여해주신 삼해인관광호텔 관계자분들,
자서전 집필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어르신 가족분들,
그리고 옆에서 밤샘작업도 마다않고 영상작업과  행사준비에 큰 힘을 보태준 김주연 선생님, 홍금희 선생님,
김형용 선생님, 봉사자 이우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 점심도 굶어가며 세팅작업에 도움 주신 우리 직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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