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해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주지역에서 최초로 2020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제농복 클라쓰”를 운영하였고, 교육 참가자들이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작업한 작품을 바탕으로 2021년 3월 14일 일요일까지 비대면 VR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제농복 클라쓰”는 2020년 6월부터 장애인들의 웹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학령기·청년 장애인(18세~39세)을 대상으로 강사 및 가족인식개선 교육, 기초과정, 작가양성과정 등을 실시하여 청년 장애인의 창작 열정을 고취시켰습니다.

VR 작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명화 패러디, 자화상, 인포그래픽, 일기만화, 미래만화, 자유창작 등 웹툰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직접 작업한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강사로 활동한 도내 웹툰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링크(http://deafwel.vr-impact.com/)를 통해 관람이 가능합니다.

웹툰아카데미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전화 711-9094~6, 팩스 711-9097, 영상전화 070-7947-9007으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