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미술> 11월 활동사진>

이번 달은 참가자들이 간직하고 있던 자신의 이야기를 수채화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제주도 앞바다의 4계절 이야기를 담아내거나 과거에 자신이 살았던 옛 동네를 추억하며 입체북을 만드는 등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완성된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매우 즐거워하였는데요. 자신이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못하였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완성하게 되어서 매우 뿌듯하다는 이야기들을 하였습니다.

다음 달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참가자들이 작품을 얼른 완성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지 일찍부터 복지관에 내방하여 작품활동을 해 나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미술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면서 참가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담당자 : 사회참여팀 강지원 사회복지사